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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준비물, 백신 접종증명서

괌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생겼지만, 22년 6월부터 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국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괌 입국 시에는 반드시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종이 인증서 또는 COOV 앱과 같은 디지털 방식도 가능하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야 인정이 되며 교차 접종도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만 17세 이하 미성년자에 한해서 백신 미접종자의 입국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괌 여행 준비물, 비자 면제 신청서 및 CDC 서약서

미국 여행을 하려면 비자 발급은 필수지만, 괌은 한국과 비자 면제프로그램이 체결되어 있어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무비자 체류 기간은 최대 45일까지이고, 비자면제 신청서는 작성은 필요합니다. 비자 면제 신청서는 비행기에서 나눠주며 꼭 영문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45일 미만까지 무비자로 괌 여행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으로 머물거나 괌에서 미국령으로 이동할 경우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ESTA) 비자가 필요합니다. 최소 45일부터 90일 이내까지 가능하며, 비용은 14달러 정도 합니다.
CDC 서약서는 미국 입국 시에 제출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요구하는 서류입니다. 괌에서는 22년 10월부로 서약서 제출의무가 폐지되었지만, 몇몇 항공사에 서는 여전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괌 여행 준비물, 괌 세관신고서

괌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은 전자 세관 신고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합니다. 일행이 있다면 가족당 한 장만 작성해도 되며, 가족의 범위는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혈연, 배우나, 가족 관계 및 입양 가족 구성언을 말합니다. 전자세관신고서는 입국일로부터 72시간 이내에 작성하고 QR코드를 캡처해서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언어를 선택할 수 있고 여권번호, 여권 발행 국가, 이름, 항공사 정보 등을 작성합니다. 영문은 모두 대문자로 적는 것이 좋으며 물품신고서에 걸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모두 아니오를 체크 하면 됩니다. 만약, 통제된 물질, 개인 총기류, 화악류, 야생 동식물, 육류, 보조 동물, 담배 12갑 초과, 3.8리터를 초과하는 주류 등 신고 대상 품목을 가지고 있다면 솔직하게 네를 체크해야 합니다.

 

전자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하지 않았더라도, 비행기 내에서 종이 세관신고서를 받아 직적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심사가 좀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자세관신고서를 작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괌 여행 시 꼭 알고 가야 할 사항

괌의 날씨는 열대 해양성의 고온다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평균 기온은 26도이고 주간에는 30도 이상의 온도가 높습니다. 1월부터 6월은 건조한 날씨인 건기이며, 7월부터 12월은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입니다. 습도는 80% 정도로 매우 습한 날씨이지만, 건기에 방문하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여름옷을 준비하면 되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투어버스, 고급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는 에어컨 때문에 추울 수 있으니 카디건이나 얇은 겉옷은 꼭 챙겨야 합니다.

 

https://oeunkim.com/entry/괌-여행하기-좋은-시기-및-월별-날씨

 

괌 여행하기 좋은 시기 및 월별 날씨

괌의 날씨 괌은 일 년 내내 한여름 같은 날씨로 평균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더운 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저 기온은 24도이고, 최고 기온은 32도 정도로 해수욕에 적합한 기온이 365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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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국제공항에서 투몬 시내까지의 거리는 차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거리상으로 멀진 않지만, 공항 셔틀이나 공항 철도가 딱히 없습니다. 패키지여행으로 왔다면, 여행사에서 픽업과 드롭 서비스를 해주지만 개인의 경우라면 따로 호텔 및 여행사에 신청해야 합니다. 사전에 신청을 못했다면, 괌에 도착 후 택시나 렌터카 공항 픽업을 통해 호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괌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10~20% 정도의 팁문화가 존재합니다. 레스토랑의 경우 팁이 포함된 경우도 있으니 계산서를 확인은 필수입니다. 호텔에서 짐을 운반해 주거나 룸 청소를 해주거나 택시를 탈 때 등 괌은 팁 문화가 미국과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를 잘 지키는 것을 권장합니다.

 

괌은 관광지로 발전하다 보니 절도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치는 사고가 많기 때문에 차 안 물건이 안 보이게 두거나 귀중품은 들고 다니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해변에서의 익사사고는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혼자서 바다 수영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괌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화폐는 달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거래 은행이나 우대율이 높은 시중은행에서 환전해도 되고, 트레블 월렛을 이용하여 괌 ATM에서 직접 뽑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알고가면 좋은 정보

1. 업무시간 : 주요 대형 쇼핑센터나 아울렛은 오전 10시쯤 오픈하며 오후 9시경 문을 닫습니다.

2. 물가 : 마트의 식료품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다소 비싸고 육류는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3. APP : 괌에서는 네비게이션이 필요 없고, 웨이즈 GPS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됩니다. 웨이즈 앱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교통 정보 및 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괌의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5. 괌의 전기 및 전압은 미국 표준전압인 110 볼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괌 여행을 계획한다면, 돼지코 모양 어댑터를 꼭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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